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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저녁에 KBS2에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379회에서는 박서진 남매와 홍지윤, 그리고 훈남 영어 과외 선생님의 다채로운 캠핑 여행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송 초반부터 박서진과 그의 여동생 효정은 서로의 열애설 상대에 대해 농담을 주고받으며 특유의 유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아울러 야구선수 추신수 선수와 그의 어머니, 삼촌 박정태가 출연해서 메이저리거 시절에 공개된 적이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에 대해서 들려줬습니다.
캠핑 여행에서 펼쳐진 네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
박서진은 효정과 과외 선생님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를 지적하며 불편한 척했지만, 형제로서의 애정 어린 질투심을 살짝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러한 장난 속에 자연스럽게 홍지윤과 과외 선생님이 등장하면서 네 사람의 이야기는 본격적인 캠핑 여행으로 이어졌습니다. 캠핑을 떠난 이들은 차 안에서 간식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고 셀카를 찍으며 서서히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차 안의 사소한 순간들 속에서 이들 간의 설렘이 점점 커지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네 사람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캠핑장에서 벌어진 질투와 핑크빛 사건들
네 사람은 설레는 마음으로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갯벌 체험에 나섰고, 이곳에서 박서진 남매와 홍지윤, 그리고 과외 선생님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특히 갯벌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질 뻔한 효정을 과외 선생님이 부드럽게 손을 잡아주며 다정하게 돕는 장면이 나오자, 이를 지켜보던 박서진과 홍지윤 사이에는 묘한 질투심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효정은 다정하게 챙김을 받으며 기쁜 미소를 지었지만, 박서진은 남자 형제로서의 보호 본능을 발동하며 여동생과 과외 선생님 간의 가까워진 거리에 살짝 경계를 드러냈습니다. 반면 홍지윤 역시 과외 선생님과 효정 사이의 친밀한 모습을 보며 감정이 복잡해진 듯 미묘한 표정을 지어, 이들의 감정선이 꼬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캠핑장에서 벌어진 이들의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핑크빛 사건들은 시청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하며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예상 밖 러브라인 변화와 박서진의 폭소 유발 발언
네 사람의 러브라인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패널들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패널들은 과외 선생님과 홍지윤 사이에서 피어오르는 로맨스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고, 특히 은지원은 둘이 잘 어울린다는 의견을 내면서 네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이를 들은 박서진은 “갯벌에 온 김에 둘을 묻고 가야겠다”는 재치 있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그의 발언은 방송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유쾌한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박서진의 재치 있는 농담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하며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감정선을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데 일조했습니다. 이러한 예상 밖의 러브라인 전개는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었고, 시청자들은 앞으로의 이야기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추신수의 은퇴 여정과 가족과의 특별한 시간
한편, ‘살림남’에 오랜만에 등장한 야구선수 추신수는 그의 은퇴 여정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추신수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를 위해 경기장을 찾았고, 은퇴 사인회를 열어 그를 사랑해준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사인회에는 추신수를 응원하는 수많은 팬들이 모였고, 추신수는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눈물 어린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그동안 야구 인생을 함께해준 팬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네는 모습은 감동적이었으며, 마지막 경기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오랜 세월 그의 곁을 지켜준 가족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외삼촌 박정태와의 진솔한 대화에서는 서로의 애정과 응원을 나누며 따뜻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추신수의 헌신과 노고가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오게 만들었습니다.
가족의 사랑과 함께 마무리하는 추신수의 인생 2막
추신수의 은퇴 여정은 단순한 은퇴 이상의 의미를 지녔습니다. 그는 가족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확인하며 자신의 은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 과정에서 가족들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았습니다. 프로 선수로서 받은 스트레스와 희생을 언급하며, 자신의 결정을 묵묵히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와 미안함을 표현하는 장면에서는 진심 어린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특히, 아버지로서 가족들에게 다하지 못했던 미안함을 고백하고, 이제는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겠다는 약속을 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장면은 추신수가 은퇴를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2막을 의미하며, 단순히 경기장에서 떠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면서 삶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추신수의 이러한 여정은 스포츠 선수로서의 삶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뜻깊은 순간으로 남았습니다.
TV 재방송 방송시간 출연진 시청률 회차 정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15분에 KBS2에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아래 편집표를 참고하시면 정확한 TV 재방송 일정과 채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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